십신이 몇 %인지보다 서로 어떻게 얽히는지가 중요합니다. 고전에 이름이 붙은 구조들이 있습니다.
인성 30%, 식상 20%라는 사실만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. 그 둘이 붙어 있는가, 겉으로 드러났는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.
| 눌릴수록 배우는 구조 관인상생 |
압박을 배움과 자격으로 바꿔냅니다. 힘든 일을 겪으면 반드시 뭔가 배워서 나옵니다 |
| 만들어 파는 구조 식신생재 |
만든 것이 바로 값이 됩니다. 남이 주는 자리보다 스스로 벌리는 쪽이 맞습니다 |
| 부딪히며 크는 구조 살인상생 |
거친 압박이 배움으로 순화됩니다. 편한 데서는 오히려 안 자랍니다 |
| 재주에 브레이크가 달린 구조 상관패인 |
튀는 재주에 절제가 붙습니다. 표현하되 선을 넘지 않습니다 |
| 틀과 부딪히는 구조 상관견관 |
「원래 이렇게 하는 거야」를 못 견딥니다. 실력이 아니라 방식에서 손해를 봅니다 |
| 생각이 실행을 막는 구조 효신탈식 |
시작 전에 머릿속에서 다 따져보고 접습니다. 완성도를 재다 착수를 놓칩니다 |
| 나눠 갖게 되는 구조 군겁쟁재 |
나눌 사람은 많고 나눌 것은 적습니다. 버는 것보다 선을 긋는 게 먼저입니다 |
| 감당하기 버거운 구조 재다신약 |
기회는 많은데 쥐고 있기가 어렵습니다. 크게 벌린 뒤 무너지는 형태가 전형입니다 |
뚜렷한 조합이 안 잡히는 경우가 12.1%입니다. 이럴 때는 없다고 말합니다. 없는 걸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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